제임스 안(앞줄에 앉은) LA한인회장과 박윤숙(뒷줄 노란색 상의) 화랑재단 총재가 9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있는 모르도바를 방문해 피난 생활을 하고 있는 동포들에게 그동안 모금한 남가주 한인들의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 안 회장과 박 총재는 이곳에서 연결 루트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있는 난민들에게도 성금과 함께 식품, 의료품 등 구호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7일 기준으로 LA한인회에 모인 우크라이나 동포 돕기 모금 캠페인의 총액은 6만 6995달러다. /LA한인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