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싼타페&팰리세이드, '올해 베스트 패밀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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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테크
2022.03.20 15:07
KBB에 의해 '2022 베스트 패밀리카'로 선정된 현대 싼타페(왼쪽)와 팰리세이드 SUV. /현대차 제공
켈리블루북 선정 영예
실용성과 안전성 인정받아
현대자동차의 인기모델인 싼타페와 팰리세이드 SUV가 미국에서 실용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베스트 패밀리카로 선정됐다.
미국 자동차 평가기관 켈리블루북(KBB)은 ‘올해의 베스트 패밀리카(Best Family Car of 2022)’에 싼타페(2열 SUV 부문)와 팰리세이드(3열 SUV 부문)가 가정 적합한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KBB는 이번 패밀리카 선정을 위해 출시되는 차량들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가격과 연비, 유지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특히 패밀리카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안전성 평가를 위해 연방도로교통안전국(NHTSA)과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데이터를 사용해 후보모델들이 최고의 안전등급을 받았는지 평가했다.
제이슨 앨런 KBB 편집장은 “패밀리카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다. 패밀리카는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어야하고,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장착하고 있어야하며,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필요한 가족의 여러가지 요구사항들을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