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명 붙잡아 조사. 1명 체포

LA동부 포모나에서 경찰이 불법 카지노로 운영돼온 업소를 덮쳤다.

포모나 경찰국에 따르면 경찰과 LA카운티 검찰 합동단속반이11일 새벽 5시께 포모나 시내 600블록 노스 인디언 힐 불러바드에 있는 스트립 몰에 있는 한 비즈니스를 급습, 현장에 있던 업소 관계자, 고객 등 40여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였다. 

수사당국은 해당 업소가 불법 카지노임을 확인했으며, 액수미상의 현찰과 마약, 총기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샌버나디노 카운티 치노에서 이 업소와 연관 있는 1명을 체포했으며, 카지노 안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귀가시켰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