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보석으로 알려진 세계적인 휴양지 자킨토스 섬의 멋진 모습.

삼호관광 9월 12일 크루즈투어 출발 

'태양의 후예' 촬영 자킨스토섬등 방문 

삼호관광이 올 가을 동 지중해로 떠난다.  

삼호관광은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휴양지인 그리스의 자킨토스(Zakynthos) 섬을 포함한 동 지중해를 돌아보는 크루즈 투어를 오는 9월12일 출발한다고 밝혔다. 

자킨토스 섬은 그리스의 이오니아 제도에서 세 번째로 큰 섬으로 하얀 절벽과 모래사장, 코발트 색과 에메랄드 색의 환상적인 바다로 유명하다. 삼호관광의 신영임 부사장은 “이 지역의 경우 육로 관광으로는 들어 가기 쉽지 않지만 오는 9월 삼호관광의 크루즈로는 마음껏 즐길 수 있다”며 “자킨토스 섬 외에도 그리스의 또 다른 보석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코르푸섬 등을 찾아 유서 깊은 건축물 등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동 지중해 크루즈 코스에는 중세의 매력이 깃든 호화로운 성채 도시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 ,동유럽의 숨은 보석인 슬로베니아, 이탈리아의 물의 도시 베니스 등 12일간의 알찬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요금은 항공료와 크루즈를 포함해 3849달러. 선착순 30명. 

(213)427-5500

이해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