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틴 홍보대사 6명, 제51회 코리안 퍼레이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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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9.29 14:32
지난 28일 영화배우 한지일(왼쪽 두번째)씨와 미셸 박 스틸(가운데) 가주연방하원의원이 미스틴 홍보대사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내셔널 미스틴
고운 한복 입고 아름다운 자태 뽐내
한국문화 우수성 널리 알리는데 앞장
청소년 글로벌 비영리단체 ‘내셔널 미스틴(Miss Teen Inc·대표 유니스 최·부대표 크리스티나 서)’이 지난 28일 LA 한인타운 올림픽가에서 펼쳐진 ‘제51회 한인축제 퍼레이드’에 고운 한복을 입고 참가했다.
선한 영향력 전파를 목표로 한 내셔널 미스틴은 한인사회에서 한국 전통문화 보존과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영화배우 한지일씨는 춘향 선발대회 홍보대사 역할을 맡아 도미니크 최 LAPD 국장, 미셸 박 스틸 가주연방하원의원, 김영완 LA총영사, 조봉남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 등 한인사회 리더들에게 춘향대회를 홍보하는데 힘썼다. 이날 퍼레이드에 참여해 한국의 미를 뽐낸 미스틴 홍보대사는 김사비(라카냐다 하이스쿨 12학년), 박로아(페어팩스 하이스쿨 10학년), 박세린(원워드 하이스쿨 10학년), 연지현(말보로 하이스쿨 10학년), 서수연(컬럼비아대), 최리아(트로이 하이스쿨 11학년) 등 6명이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