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장단협의회 "재외동포청 서울에 설립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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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회장단협의회 "재외동포청 서울에 설립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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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입장문 발표

유럽 한인회는 인천 선호

한국정부 최종결론 주목


미주현직한인회장단협의회(의장 로라 전·이하 협의회)가 재외동포청은 서울에 설립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의회는 “750만 재외동포들의 염원인 재외동포청 신설을 환영한다”며 “재외동포청 소재지는 중앙정부의 업무효율성과 동포들의 방문접근성, 민원처리 편의성, 수도의 상징성 등을 고려해 서울에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럽에서는 유럽한인총연합회가 국제공항이 위치한 인천이 재외동포청 소재지로 적합하다는 의견을 내 한국정부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된다. 


재외동포재단이 최근 동포단체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서울을 선호하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외교부 또한 서울이 적합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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