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남성, 여자 룸메이트 칼로 찌르고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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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남성, 여자 룸메이트 칼로 찌르고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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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아파트서

다른 남성은 폭행 당해


LA한인타운 아파트에서 흑인남성이 언쟁 도중 칼로 흑인 여성 룸메이트를 찌르고, 다른 남성을 폭행한 후 도주했다. 


LAPD에 따르면 19일 새벽 1시30분께 500블록 호바트 불러바드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흉기폭력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관들이 출동, 아파트를 포위하고 용의자 검거에 나섰으나 용의자를 체포하지는 못했다. 


애론 폰세 올림픽 경찰서장은 “말다툼이 칼부림으로 확대됐다”며 “사건발생 당시 함께 있던 남성은 용의자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칼에 찔린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경찰은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신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우미정 기자 mw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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