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의, 46대 회장선거 앞두고 '화기애애한?'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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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의, 46대 회장선거 앞두고 '화기애애한?'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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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공회의소 이사들이 27일 오전 롱비치 엘도라도파크골프장에서 친선골프대회를 했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LA한인상의 



장진혁 이사 먼저, 회장후보 등록 

정상봉 이사 출마의향…경선예고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일한)가 27일 롱비치 엘도라도파크골프장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대회를 했다. 이날 대회는 상의 멤버 간 친선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41대 이사장을 지낸 정상봉 이사가 그린피 등 골프비 전액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상의 사무처는 이날 장진혁 이사가 46대 회장후보로 등록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장 이사는 지난 26일 오후 부회장 후보 3인과 함께 사무처를 방문, 후보등록 신청서를 접수했다. 강승헌 이사가 수석부회장 후보, 황두하, 박수영 이사는 부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상의의 이번 회장선거에는 정상봉 이사도 회장 출마 의사를 밝힌 터라, 2013년 37대 이후 9년 만에 경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사무처에 따르면, 정 이사는 27일 오후까지 아직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다. 후보등록마감은 오는 5월 3일 정오까지이며, 경선 확정 시 투표는 5월 17일 정기이사회에서 실시된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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