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1분기 순익 207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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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1분기 순익 207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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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68센트, 월가 예상치 상회

US메트로은행 순익 368만달러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월가 예상치를 웃도는 2022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6일 은행 지주사인 한미 파이낸셜 코프에 따르면 한미은행의 올 1분기 순익은 2070만달러(주당 68센트)로 직전분기의 3330만달러(주당 1.09달러)보다는 1260만달러 줄었으나, 지난해 1분기의 1670만달러(주당 54센트)보다는 400만달러 늘었다. 1분기 주당순익은 월가 예상치인 57센트보다 11센트 많다.


총자산은 67억달러로 직전분기의 69억달러보다 2억달러 줄었으나, 2021년 1분기의 64억달러보다는 3억달러 증가했다. 대출은 53억달러로 직전분기의 52억달러보다 1억달러, 작년 1분기의 48억달러보다는 5억달러 늘었다. 예금고는 58억달러로 직전분기와 변동이 없었고, 지난해 1분기의 55억달러보다는 3억달러 증가했다.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3.10%로 직전분기의 2.96%, 2021년 1분기의 3.09%를 모두 웃돌았다.


US메트로은행(행장 김동일)은 올 1분기 368만달러(주당 23센트)의 순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은행 지주사인 US메트로뱅콥에 따르면 이는 직전분기의 495만달러(주당 30센트)보다는 127만달러 줄었으나, 지난해 1분기의 229만달러(주당 14센트)보다는 139만달러 늘었다.


자산은 10억6200만달러로 직전분기의 9억6800만달러, 지난해 1분기의 8억6000만달러보다 늘었다. 대출은 8억3500만달러, 예금고는 9억5100만달러로 모두 직전분기 및 2021년 1분기보다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3.45%를 기록, 지난해 1분기의 3.30%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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