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 '오픈청지기 프로그램' 16일부터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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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크 '오픈청지기 프로그램' 16일부터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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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외 온라인·이메일 접수로도 확대

LV 지역도 새로 포함…11월 22일 마감


오픈뱅크가 2011년 설립한 비영리단체인 오픈청지기재단(Open Stewardship Foundation)의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이 오는 16일부터 2023년도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의 신청을 받는다. 오픈청지기재단 웹사이트(www.openstewardship.com)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신청마감은 오는 11월 22일이다. 


프로그램 시행 13년째인 올해는 지난 9월 오픈한 오픈뱅크 스프링마운틴지점이 있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지역의 비영리단체들의 신청도 받는다. 이로써 오픈청지기프로그램은 캘리포니아주와 텍사스주, 그리고 네바다주까지 3개주에 거쳐 신청을 받게 됐다.


신청접수의 경우 기존에는 우편접수만을 했으나 올해부터는 재단 웹사이트를 통해 서류를 업로드하는 온라인 접수와 이메일 첨부파일을 이용한 접수도 받는다. 오픈청지기재단은 서류 접수 후 심사와 현장방문, 전화통화 등을 하고 내년 2월 말까지 수혜단체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오픈뱅크의 민 김 행장은 "지난 2011년 오픈뱅크가 오픈청지기재단을 설립하고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을 

시행한 이후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은 계속해서 여러 보완책을 마련하는 등 효율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해 왔다. 올해도 한층 업그레이드해서 커뮤니티를 위해 좋은 일을 하시는 분들을 찾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청지기재단의 도은석 이사장은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은 코로나 사태를 이겨내면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비영리단체들을 위해 더 효율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려고 한다"며 "앞으로 오픈청지기 프로그램들을 통해 많은 비영리단체들의 프로그램들이 한층 발전하고, 또, 이를 통해 많은 나눔이 한인커뮤니티에서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213) 593-4885, jehwan@openstewardship.com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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