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음악봉사단체 '러브인뮤직'(Love in Music· 회장 박관일)이 지난 1일 동양선교교회(담임목사 김지훈) 본당에서 '2024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흑인, 히스패닉, 몽골, 인도, 중국, 일본 등 타 커뮤니티 음악 꿈나무, 가족, 지역봉사처 관계자, 일반관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러브인뮤직 음악감독인 김강원 박사가 앙상블을 지휘해 감동의 무대를 이끌었다. 봉사자로 활동 중인 바이올라 음대의 리샨홍 교수, 10학년 봉사자인 앤젤라 박은 "한인 지도로 타인종 음악 꿈나무들이 함께 연주하는 모습은 너무도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연주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러브인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