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다자대결시 트럼프에 11%p까지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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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다자대결시 트럼프에 11%p까지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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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해리스 여론조사

유권자 67% "다른 선택지 필요"


오는 11월 대선에서 조 바이든<사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턴 매치가 유력한 가운데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갈수록 벌어지는 양상이다.

다자 대결시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두 자릿수까지 뒤지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달아 나오며 민주당을 중심으로 위기론이 고조하고 있다.

23일 하버드대 정치연구소(CAPS)와 여론조사기관 해리스가 지난 17~18일 등록 유권자 234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양자 가상대결시 지지율은 각각 41%와 48%로 집계됐다.

바이든 대통령(38%)은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41%)에게도 3%포인트 밀렸다.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무소속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까지 포함한 3자가 맞붙을 경우엔 각각 33%와 41%, 18%의 지지율을 기록해 두 전현직 대통령의 격차가 8%포인트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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