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차만 골라 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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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차만 골라 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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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새벽 어윈데일 인근 한 주택가에서 차량 침입 절도범이 내부를 살피고 있다. /어윈데일 경찰국


어윈데일 빈차 털이범 공개 수배



어윈데일 인근 주택가에 차량 침입 절도행각이 잇따라 발생하자 경찰이 범행 영상을 공개하고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 


어윈데일 경찰은 22일 밤부터 23일 오전까지 여러 대의 차량 내부에 침입한 장면이 찍힌 남성의 CCTV 자료를 공개했다. 용의자는 어윈데일 애비뉴 외곽에 위치한 1600블록 칼레 브레세다 일대에서 여러 건의 유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 속 용의자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절도행각을 벌였으며, 차량 내부의 콘솔 박스(보관함)와 좌석을 샅샅이 뒤지는 장면이 포착됐다. 경찰은 피해 차량과 물품에 대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용의자는 어두운 재킷과 배낭, 야구모자를 착용했으며, 경찰은 사건에 대한 제보(전화 626-430-2244)를 당부했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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