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B, 올해 1분기에 840만달러 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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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B, 올해 1분기에 840만달러 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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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개선과 SBA론 판매 주효"


CBB(Commonwealth Business Bank· 행장 제임스 홍) 지주사인 CBB뱅콥이 2022년 1분기에 840만달러(주당 80센트)의 순이익을 냈다고 지난 28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 실적(순이익 530만달러, 주당 52센트)에 비해 57.6% 증가한 기록이다. 또, 직전 분기(2021년 4분기)의 순이익 800만달러(주당 77센트)에 비해 4.9% 오른 수치다. 


은행 측은 1분기 좋은 실적은 신용 품질개선과 SBA융자 판매 시작과 강세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1분기 평균 자산수익률(ROA)은 1.91%로 2021년  같은 분기의 1.58%, 그리고 직전분기(2021년 4분기)의 1.68%보다 호전됐다. 1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08%로 지난해 1분기의 13.26%, 직전분기의 17.54%보다 향상됐다.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3.68%로 직전분기(3.49%)보다는 좋았지만 지난해 같은 분기의 3.90%에 비해서는 하락했다. CBB의 1분기 총자산은 17억9178만달러로 대출이 13억7547만달러, 예금이15억3400만달러로 나타났다.  


지난달 19일부터 조앤 김 행장 후임으로 업무를 시작한 제임스 홍 행장은 "올 1분기에 강력한 실적을 낸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1분기 동안 개선된 신용지표로 대출손실을 줄였고, 코로나19 관련해 예상보다 더 나은 결과를 냈다. 또, SBA대출 시작과 판매는 은행 경영팀이 주목하는, 분기순익 증가의 큰 이유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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