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 1분기 순익 82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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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크 1분기 순익 82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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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분기보다 310만달러↑

PCB는 1020만달러 순익 올려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올 1분기 820만달러(주당 53센트)의 순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은행 지주사인 OP 뱅콥에 따르면 이는 2021년 1분기의 510만달러보다 310만달러(60.6%) 증가한 규모이다. 총자산은 18억6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4억900만달러 늘었고, 대출은 15억1000만달러로 2021년 1분기보다 3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고는 16억7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3억8700만달러 늘었다.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4.12%를 기록, 지난해 1분기의 3.80%에서 크게 개선됐다. 


이날 OP뱅콥은 2분기 주당 10센트의 배당금을 발표했다. 배당금은 오는 5월26일 지급되며 5월12일부로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가 대상이다.


퍼시픽시티뱅크(행장 헨리 김)는 올 1분기 1020만달러(주당 67센트)의 순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28일 은행 지주사 PCB뱅콥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분기의 856만달러(19.6%) 늘어난 금액이다. 


총자산은 22억달러로 1년 전의 20억5000만달러보다 1억5000만달러 늘었고, 대출은 17억4000만달러로 1년전보다 16억9000만달러보다 57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고는 19억1000만달러로 2021년 1분기보다 1억5600만달러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3.87%로 1년 전의 3.70%에서 크게 개선됐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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