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현 작가 초청 줌 강연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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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10:53
미주한국문인협회, 11월 4일
'문학과 미술은 본디 하나다' 주제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오연희)는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 장소현<사진> 작가 초청 줌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의 주제는 ‘문학과 미술은 본디 하나다’이다. 현재 LA에 거주하는 장 작가는 서울대 미대, 일본 와세다대 대학원 문학부를 졸업했으며, 이후 극작가, 시인, 언론인, 미술평론가 등으로 활동하는 자칭 ‘문화잡화상’. 장 작가는 이번 강연회에서 ‘글과 그림이라는 낱말의 말뿌리 더듬기’를 시작으로 명동의 문인과 화가들의 격의 없는 어울림, 그림 잘 그리는 문인, 글 잘 쓰는 화가, 미술 감상과 직접 그림 그리기 등 문학과 미술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20대에 글쓰기를 시작해 그동안 시집, 희곡집, 칼럼집, 콩트집, 미술책 등 28권의 저서를 출간했고 50편의 희곡을 미국과 한국에서 공연했다. 신문과 방송 등 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려졌으며 고원문학상과 미주가톨릭문학상을 수상했다.
줌 미팅ID: 909 103 2605, 패스코드: 123456
문의 (310)938-1621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