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지난달 29일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 확대'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제문제협의회 북가주지부와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한반도 평화 및 북핵 억제', '한미동맹의 진화-무역, 산업, 기술 영역에서의 협력', 'APEC 정상회의와 인태 지역 협력 확대' 등 세 세션으로 구성됐다. 윤상수 총영사는 한미 양국이 인태 지역의 안정과 평화 구축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 이 지역과 글로벌 도전 과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며 오는 1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의 청사진을 이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샌프란스시코 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