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내 노점상 타겟 강도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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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내 노점상 타겟 강도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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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20% 증가, 사우스LA 위험지역


LA시내 노점상들이 곳곳에서 강도들의 타겟이 되고 있다.


LAPD 에 따르면 올 들어 LA시내 노점상 대상 강도사건이 20%나 증가했다. 가장 피해가 심한 지역은 사우스LA로 올해 1월1일부터 7월8일까지 모두 18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피해사례는 9건이었다.

LAPD 관계자는 “강도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점상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른다”며 “대부분 케이스는 무장강도 사건으로 일부 피해자는 폭행까지 당한다”고 밝혔다.


LAPD는 가능하면 현찰을 노출시키지 말고, 주변환경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강도를 당하면 즉시 911에 신고하고, 용의자가 차를 타고 도주할 경우 차량 번호판 정보를 메모할 것 등을 조언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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