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내 한 자리서 28년 째 '터줏대감' 자리 잡아

'오리온 오토 바디&페인트'(대표 데이비드 이)는 차 사고에 대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원스탑 바디샵'으로 각광 받고 있다. 서비스 후 3년 워런티는 기본이고 한결 같이 ‘정직’과 ‘신용’을 기본 모토로 3년 워런티까지 실시하며 프리웨이나 길에서 차 사고가 났을 때 토잉부터 시작하여 보험 처리, 차에 흠집이 난 부분 수리 및 페인트, 렌트카 서비스까지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타운 내 '해결사'로 정평이 나있다. 버트런드 러셀의 명언 "거짓과 더불어 제정신으로 사느니, 진실과 더불어 미치는 쪽을 택하고 싶다"을 늘 이야기 하며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이대표. 그는 LA 한인타운 한 자리에서만 벌써 28년째 자리를 지켜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1984년부터 자동차 정비업을 시작했으니 벌써 41년이나 됐다. 코리아 타운에서 가장 오래된 대표적 ‘노포’중 한 곳이다. 골수 단골들을 면면히 보면 대부분 2대째, 3대째 이어져 오고 있는 것도 그 특징. 

오리온 오토 바디&페인트의 장수비결은 뭐니뭐니해도 고객을 가족처럼 여기는 서비스 정신과 20년 이상 꾸준히 함께 일해온 직원들의 공을 빼놓을 수 없다. 미국에 이민 와 줄곧 바디샵에서 자동차 정비와 행정 실무를 배운 탓에 보험 노하우와 자동차 도장, 도색 등은 업계 최고다. 따라서 차를 수리하고 난 후 아직도 본인 스스로 세차를 자청한다. 이 과정에서 차가 제대로 수리되고 도색 되었는지를 다시 한번 꼼꼼하게 최종 점검한다고. 업계 최저 가격과 최상의 서비스는 덤이다.

주소 : 4100W Olympic Blvd

문의 (323) 525-0400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