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운용] 자녀를 위해 Single Parents가 갖춰야 할 Financial Protection
장윤정
아메리츠 파이낸셜 은퇴전문
Single parents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가장 큰 고민으로 자녀들의 financial future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Life Happens가 실시한 본 조사에 의하면, 싱글부모가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선 최소 33만2705달러의 저축이 마련되야 안정적으로 느낄 수 있다고 응답했다. 미국에는 약 1100만명의 싱글부모 가정이 있으며 이는 미국 전체 가정의 23%에 해당한다. 조사에 응답한 싱글부모 43%는 자녀의 financial future plan을 시작한 시점이 자녀 나이 4~6세 때쯤이거나 그 이후 였고, 10%만이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시작했다고 확인됐다. 또한, 절반을 넘는 싱글부모 응답자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자신이 사망할 경우 자녀들에게 재정적인 대책을 위해 생명보험 소유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 Family Protection
생명보험은 남겨진 자녀들을 위한 재정적 안정을 확보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보호장치이다. 일반적으로 싱글부모의 경우 맞벌이 가정에서 기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수입원이 없어 예상치 못한 경제적 비상상황 발생시 더 취약할 수 있다. 생명보험의 Death Benefit은 일반적으로 세금이 부과되지 않으며, 다양한 재정플랜을 사용할 경우 상속이나 은퇴, 의료비 또는 학자금 마련 등 목적에 맞는 플랜 운영이 가능하다. 그리고 목적과 규모에 맞는 Death benefit 설정과 Term 또는 Permanent life insurance 등 플랜 종류 선택을 살펴야 한다.
소요되는 예산이 걱정된다면, 정해진 기간동안의 보장을 제공하는 Term life insurance의 경우가 평생을 커버하는 Permanent life insurance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플랜을 보유할 수 있다. 특별히, 현금자산이 쌓이는 저축성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생명보험의 경우 기본적인 Protection 기능의 사망보상금 혜택은 물론 현금자산 마련까지 동시에 완성할 수 있는 점에서 싱글부모들에게 특히 매력적일 수 있다.
생명보험 플랜 관리에서 중요한 점 하나, 만약 미성년 자녀를 첫 수혜자로 100% 지정, 등록했다면 추후 부모의 사망시 미성년 자녀에게 사망보상금 지급과 운영에 있어 법적제한이 따를 수 있으므로 생명보험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수혜받은 사망보상금의 관리 및 운영, 투자 및 상속 관련과 수혜자 지정 및 변경도 생명보험 전문가와 함께 논의해야 한다.
#. 혜택 속의 또 다른 혜택-Living Benefits
우리가 일상적으로 마주할 수 있는 위험엔 죽음뿐만이 아닐 수 있다. 심각한 질병진단을 받거나 또는, 사고나 노환으로 인한 거동 불편 그리고 만성질환도 가족의 재정에 부정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별히 이런 상황의 발생시 미국에서의 높은 의료비용과 질병·질환으로 인한 인컴 손실 그 밖에 개인 간병인의 필요 등으로 인해 많은 가정이 현재 소득으로 이러한 의료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 이러한 위험의 재정적 영향을 완화해 줄 수 있는 보호방법이 생명보험 속에 포함돼 있다. 이 것을 Accelerated Death Benefits 또는 Living Benefits으로 표현한다.
현재 많은 생명보험 플랜에는 특정 자격요건이 충족되면 추가 비용 없이 이 혜택을 포함할 수 있고 이는 보험 가입자가 사망시 제공받는 사망 보상금을 중증질병이나 질환 발생 시, 살아있는 동안에도 Death benefits의 일부를 꺼내 사용할 수 있는 특정 베니핏이다. 이렇게 받은 금액은 병원 의료비 지불부터 질병으로 인한 인컴 손실 대체까지 사용처에 규제 없이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또한, 이렇게 지급받은 금액은 세금이 발생되지 않는다. 문의 (213) 663-3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