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News] 제주의 천연 화산암반수로 만든 전통소주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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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News] 제주의 천연 화산암반수로 만든 전통소주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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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목넘김, 깔끔한 맛에 애주가들 매료”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자연유산 제주도에서 만든 전통소주 ‘한라산<사진>’이 LA의 애주가들과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Hallasan USA’의 올리비아 유 대표는 “대한민국 전통소주인 ‘한라산’은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자연유산인 제주의 청정지역에서 최고의 화산암반수를 이용해 만든 자연원료를 통해 소주 업계에 ‘프리미엄 소주’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한라산 소주를 소개했다.


소주를 이루고 있는 주요성분의 80%는 물이다. 깔끔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담은 한라산의 비결은 소주의 주원료인 ‘물’에 있다. 한라산엔 깨끗이 정화된 화산암반수가 소주의 원료로 쓰인다. 천연 화산암반수는 현무암 등 겹겹이 쌓인 화산암이 스펀지처럼 물을 빨아들이면서 물이 화산암 사이사이의 작은 구멍을 통과할 때 불순물이 걸러져 탄생한다. 


유 대표는 “‘자연 필터’를 거쳐 천연 상태의 물로 만들어진 소주의 맛은 단연 깔끔하다. 또한 미네랄 용존 산소가 풍부하고 약알카리수를 사용해 소주의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아울러, ‘건강한 소주’로 웰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인 애주가에게도 각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라산은 올해로 창립 71주년을 맞았다. 유 대표는 “한라산 소주는 긴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걸어온 시간은 한라산 소주의 맛과 증류주의 질을 증명한다. 미주에서 대한민국 전통소주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라산 소주는 제주 한라산 800미터 이상에서 자생하는 식물 ‘조릿대’의 잎을 우려 만든 침출액을 첨가해 부드러운 목넘김이 일품인 저도수 ‘한라산17’과 제주 쌀을 원료로 한 증류식 원액을 첨가해 화산암반수로 빚어낸 ‘한라산21’의 두 가지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유 대표는 “한라산 소주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으며 제주도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 온 한라산 소주를 미주에 소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문의 (213) 494-2991    


최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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