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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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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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가 25일 라스베이거스 섀도우 크리크에서 개막했다. 올해는 미국 주니어 국가대표 출신의 전영인 선수와, 홍콩 출신인 티파니 첸(29) 선수가 초청선수 자격을 얻었다. 특히 시드 64번을 받은 전영인 선수가 이번 대회 톱랭커로서 시드 1번을 받은 이민지 선수와 조별리그 1라운드에서 만나 눈길을 끌었다. 전영인 선수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한 대회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는게 여전히 믿기지 않고 감격스럽다. 이런 기회를 준 뱅크오브호프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 선수가 첫날 8번홀에서 멋진 폼으로 티샷을 하고 있다. /뱅크오브호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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