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모바일 운전면허 시험운영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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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모바일 운전면허 시험운영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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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험 운영이 순항 중이다.  / DMV 웹사이트  


8월부터 확대,150만명 대상 

 

 

캘리포니아의 '모바일 운전면허증'(MDL) 시험 운영이 참여자가 늘어나며 순항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모바일 운전면허증 제도는 지난 5월 시험 도입돼 8월부터 더 많은 주민에게 확대하고 있다. 주민들은 ‘차량국 월릿(CA DMV Wallet)’ 앱을 다운로드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이나 ID를 스캔해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다. 차량국에 따르면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험 운영의 제한 인원은 150만명 수준이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은 주민들은 LA국제공항을 포함 캘리포니아 여러 공항에서 신분증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많은 공공 기관이나 사업장에서 모바일 운전면허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반드시 실제 운전면허증과 함께 가지고 다녀야 한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생체 인식 및 암호화로 개인정보를 보호하며 연방 및 국제 보안 기준을 충족해 신분도용이나 도난 위험을 차단한다는 게 캘리포니아 차량국측의 설명이다.  

 

캘리포니아 외 현재 모바일 운전면허증 제도를 시행하는 곳은 애리조나, 콜로라도,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조지아, 하와이, 오하이오, 유타, 메릴랜드 등이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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