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개스값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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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3.09.04 16:00
LA 5.39달러, OC 5.35달러
노동절 휴일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3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남가주자동차클럽(AAA)에 따르면 올 노동절 연휴 LA카운티의 레귤러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갤런 당 5.39달러로 지난 해 5.28달러보다 11센트 올랐다.
오렌지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은 5.356달러로 지난 해 11월 16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개솔린 가격은 전 주 대비 4.5센트, 한달 전보다 27.4센트, 1년 전보다 13.5센트 상승했으며, 이전 노동절 최고 기록은 5.23달러였다.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평균 개솔린 가격도 전년동기대비 12.3센트 상승해 5.285달러로 노동절 휴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밖에 샌버나디노 카운티 5.328달러, 벤투라 카운티 5.405달러다.
캘리포니아주 전체 일반 갤런의 평균 가격은 5.322달러로 1년 전의 5.264달러보다 5.8센트 올랐다.
우미정 기자 mwoo@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