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구 세계한인회총연 2대 회장 취임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고상구 세계한인회총연 2대 회장 취임

웹마스터

"재외동포 위상 높일 것"


세계한인회총연합회(이하 세한총연)는 고상구<사진> 회장이 취임식 후 첫 공식 행보로 서울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고 7일 밝혔다.

대륙별 한인회장단을 비롯한 20여명의 인사들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 후 역대 대통령의 묘역도 참배했다. 참배 후 고 회장은 방명록에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700만 재외동포들이 함께 나아가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고 회장은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심상만 초대 회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3년 임기의 2대 회장에 올랐다. 고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포사회가 유대인이나 화교 못지않게 단결해 앞장서 모국을 돕는데 힘써 재외동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