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 스톱사인 무시하고 직진해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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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 스톱사인 무시하고 직진해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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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캠벨 카운티서

신미선씨, 난폭운전 혐의 체포


버지니아주에서 미니밴을 운전하던 한인여성이 대형 사고를 일으켜 2명이 사망했다.

캠벨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22분께 카운티 내 로여스와 린드브룩 로드 근처에서 혼다 오딧세이 미니밴이 스톱사인을 무시하고 직진하며 GMC SUV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GMC차량이 전복돼 차 안에 타고있던 자카리 에드워즈(35)와 나사니엘 해밀턴(56)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둘 다 숨졌다. 경찰은 사고현장에서 오딧세이를 운전한 신미선(45·포리스트)씨를 난폭운전 혐의로 체포해 구치소에 수감했다. 미니밴에는 다른 3명이 타고 있었으며 모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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