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페퍼다인대, 무자격 학생들에 합격통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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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페퍼다인대, 무자격 학생들에 합격통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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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레거시' 또는 기부자 자녀


지난 4년동안 가주 내 일부 사립대학들이 입학자격을 충족시키지 않은 학생들을 합격시킨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샌프란스시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이 기간 USC는 8명, 페퍼다인 대학은 10명 미만의 자격미달 학생들에게 합격을 통보했다. USC에 합격한 문제학생 중 2명은 고교졸업 여부조차 불투명한 상태에서 입학허가를 받았으며, 다른 2명은 입학에 필요한 수학과목을 모두 이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무자격 학생들은 USC를 졸업했거나 학교에 기부한 부모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페퍼다인 대학이 받아들인 무자격 학생들은 2020년과 2021년 가을학기에 입학했으며, 모두 같은 대학을 졸업한 부모를 둔 레거시 학생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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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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