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에 건립을 추진중인 24층짜리 아파트타워 완성 예상도. /Urbanize LA

134번 Fwy 남쪽, 높이 24층

총 294 유닛, 빠르면 8월 착공

한인 밀집지역인 글렌데일에 대규모 고층 아파트타워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21일 부동산 전문사이트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개발사 ‘시마러스티 홀딩스’는 134번 프리웨이 남쪽 625 N. Maryland Ave.에 높이 24층 규모의 고층 아파트 타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건물 공사는 빠르면 오는 8월 시작될 예정이다.

아파트 건물에는 1~2베드 총 294유닛과 차량 500대 이상을 주차할 수 있는 지하 파킹장 등이 포함되며, 디자인은 JFAK 아키텍츠가 맡게 된다. 아파트 이름은 ‘루시아 파크(Lucia Park)’ 로 지어졌다. 개발사 측은 계획대로 8월 중 공사가 시작되면 2025년 중 완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