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K-프랜차이즈 줌 미국투자설명회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아메리츠에셋 제공

100여명 참석, 뜨거운 관심

신뢰도 높은 브랜드만 엄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미국지회(지회장 이호욱)와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앨버트 장)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5회 K-프랜차이즈 줌 미국투자설명회’가 지난 25일 100여명의 관계자 및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아메리츠에셋, 뱅크카드서비스, Trust1Sales, Dow&Sohn CPA’s, 요한 리 법률법인 등이 공동후원한 이날 설명회에는 흑화당, 청년다방, 피슈마라홍탕, 탄탄면공방, 생활맥주 등 엄선된 한국의 K-요식업 브랜드 5개업체가 참여해 K-요식업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심있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각 브랜드의 장점을 소개하고,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브랜드 중 일부는 이미 미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앨버트 장 한인상의 회장은 “미주 한인상공인들이 새로운 미래 먹거리, K프랜차이즈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참여한 5개 업체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중앙회와 중소벤처진흥공단이 엄선한 브랜드들로 신뢰도가 높다”고 말했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