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장에서 행패 부린 한인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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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장에서 행패 부린 한인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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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네티컷주 밀포드서 

30대 곽훈이씨 검거


농구대회가 열리는 장소에서 소란을 피운 한인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코네티컷주 밀포드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밀포드 57 뉴 헤이븐 애비뉴에 위치한 농구코트에서 곽훈이(34·밀포드)씨가 주변 사람들을 위협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로 검거됐다. 곽씨는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농구장에 들어가 슈팅 연습을 했고, 코트를 떠나라는 주최측의 요청을 묵살한 후 주변 사람들에게 싸움을 거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곽씨는 오는 9월8일 법정에 출두하기로 약속하고 일단 석방됐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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