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120주년 기념, 타커뮤니티와 대화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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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120주년 기념, 타커뮤니티와 대화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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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주최, 7일 한국교육원

한인, 히스패닉, 흑인 등 참여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히스패닉·흑인 등 타커뮤니티가 참여하는 대화의 장이 마련된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오는 7일 오전 10시 LA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ace, L.A.)에서 '타 커뮤니티와의 대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인, 히스패닉, 흑인 등 각 커뮤니티의 대표 연사들이 마이크를 잡고 이민 역사와 경험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김도형 '이경원 리더십센터'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연사로는 제프 김(한인) 애너하임 유니온 하이스쿨 교육구 박사, 카탈리나 리프(히스패닉) 이민법 전문 변호사, 세나잇 아두마수(흑인) 아프리칸 코얼리션 대표가 나온다.

김영완 총영사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한인사회를 이끌고 나갈 차세대들이 타인종 커뮤니티와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길 바란다"며 "다문화 사회에서 더욱 활발하고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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