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샌티스, 트럼프 러닝메이트 가능성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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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샌티스, 트럼프 러닝메이트 가능성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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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통령 후보로 출마할 것"


지지율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인 론 디샌티스<사진> 플로리다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뛸 가능성을 일축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1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러닝메이트로 부통령 출마를 제안할 경우 이를 받아들이겠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나는 대통령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우리는 2번의 임기를 채울 수 있는 후보를 필요로 한다"며 "우리는 조지아와 애리조나같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패배했거나 패배할 지역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올해 초까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강력한 대항마로 공화당 경선의 양강 구도를 형성했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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