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노인 살해 용의자 인정신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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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노인 살해 용의자 인정신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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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8월31일로 미뤄줄 것 요청


지난달 다이아몬드바의 한인 양로원에서 한인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계 간병인 지안춘 리(40)의 인정신문이 오는 8월31일로 또 다시 연기됐다.


리는 양로원에서 박희숙(83)씨와 모니카 문 이(75)씨를 살해한 혐의로 LA카운티 검찰에 기소됐다. 

LA카운티 검시국은 박씨와 이씨의 사체부검을 완료했으나 사인발표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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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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