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 곳곳서 총격… 수십여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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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국 곳곳서 총격… 수십여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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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총격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한 앨라배마주 데이드빌 댄스 스튜디오 건물. / ABC7 뉴스


앨라배마, 켄터키, KC 등 

노스리지에서도 1명 사망 


지난 주말 남가주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총격사건이 잇따라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폭스11 방송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앨라배마주 데이드빌에 위치한 댄스 스튜디오에서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최소 28명이 부상을 입었다. 총격은 한 16세 소년의 생일파티장에서 일어났으며 사상자 대부분은 10대들이다. 부상자 중 5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오후 12시 30분께 노스리지의 한 주차장에서 총격이 일어나 60세 남성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 중 40대 남성은 위독한 상태이며, 30대와 40대 피해자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용의자는 흰색 세단을 타고 도주했으며, 30대 흑인 남성으로 전해졌다. 


지난 14일에는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누군가가 군중 수백명을 향해 총을 발사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주유소에서도 지난 14일 밤 총격이 발생, 1명이 숨지고 어린이를 포함해 4명이 다쳤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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