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충청향우회(회장 이정희)는 지난 14일 위티어에 있는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CCC)에서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차세대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80여명이 참가해 골프를 함께 하며 장학기금을 모금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회장은 “2023년은 창립 30주년을 맞은 충청향우회가 단합된 모습을 보인 뜻깊은 해인 만큼 앞으로도 슈라이너 아동병원 돕기와 차세대 장학금기금 마련이라는 빛나는 전통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남가주충청향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