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절도범, 4만달러 상당 자전거 훔쳐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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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절도범, 4만달러 상당 자전거 훔쳐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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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윈데일 고급 자전거숍 피해

훔친 자전거 가지고 전철 탑승


5인조 절도범에 고급 자전거숍에 침입해 고가의 자전거들을 훔쳐 달아났다.

어윈데일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새벽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절도범 5명이 어윈데일 시내 애로우 하이웨이에 위치한 ‘어윈데일 사이클’에 뒷문을 부수고 들어가 개당 1700달러짜리 비앙키(Bianchi) 자전거를 포함, 고가의 자전거 여러대를 훔쳐 도주했다. 피해를 당한 업주는 “23년동안 자전거숍을 운영하며 비즈니스를 키웠는데 이런 어처구니없는 피해를 당해 황당하고 슬프다”며 “경찰이 절도범들을 꼭 체포해 법의 심판을 받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의자 중 일부는 사건당일 훔친 자전거를 가지고 패서디나 메트로 A라인 전철에서  내리는 것이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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