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치기 혐의로 아시안 추정 남녀 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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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혐의로 아시안 추정 남녀 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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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혐의로 수배된 아시안 추정 남성. /ABC7 뉴스

버뱅크서 범행, 훔친 카드로 물건 구입


시니어 쇼핑객을 타깃으로 소매치기 행각을 벌여온 남녀 용의자가 경찰에 공개 수배됐다.

버뱅크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월과 3월 버뱅크에서 3건의 소매치기가 발생했는데 용의자들은 피해자들의 주의를 산만하게 한 후 지갑을 훔쳤고, 이후 노스할리우드 코스트코, CVS 약국 등서 훔친 신용카드로 물건을 구입했다.  

경찰은 “피해자들은 신용카드가 사용된 후 지갑을 도난당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아시안으로 추정되는 남성 용의자는 30대로 검은 셔츠와 크로크 샌들을 착용한 상태로 목격됐다. 여성 용의자는 30대에 안경과 파란색 마스크, 검은색 재킷과 바지, 신발, 갈색 선모자를 착용하고 배낭을 메고 있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제보는 (818)238-3210 또는 이메일(earias@burbankca.gov)로 가능하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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