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스크포스, 리테일 '떼강도' 용의자 11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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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스크포스, 리테일 '떼강도' 용의자 11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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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출범 후 수사 성과


남가주 곳곳에서 잇따르는 리테일 업소 대상 떼강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출범한 태스크포스가 지금까지 총 11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LAPD, LA카운티 셰리프국, FBI 등 10여개 치안기관들로 구성된 ‘리테일 조직범죄 태스크포스(ORCT)’는 지난 21일 해당 기관들의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출범을 알렸다. 

ORCT는 론칭 후 LA 지역에서 발생한 9건의 떼강도 범죄를 수사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용의자들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체포된 용의자들이 타겟으로 삼은 업소는 베벌리센터 버사체 스토어, 하일랜드파크의 웨어하우스 슈스토어, 토팽가 몰 내 노스트롬, 글렌데일 아메리카나 쇼핑몰 내 입생로랑 스토어 등이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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