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의회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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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의회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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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민(왼쪽) 가주 상원의원과 윤상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가 결의안을 보여주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 주도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결의안이 발의됐다.

25일 주 의회에 따르면 한인 데이브 민 주 상원의원 등 11명의 의원은 지난 24일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을 발의했다. 결의안은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자 미주 한인이민 120주년의 해"라며 "한미동맹은 상호 신뢰와 공동의 희생, 가치, 경제적 이익 등을 토대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성공적인 동맹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이번 결의안은 이르면 오는 10월 의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날 상원은 또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 결의안은 한국을 김치의 종주국으로 천명하고, 11월 22일을 가주 한국 김치의 날로 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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