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만들기 너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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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만들기 너무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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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하원의원 재선에 성공한 미셸 박 스틸 의원 부부가 최근 한국을 방문, 템플스테이를 하는 동안 김치담그기 체험을 하고는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다. 너무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남 구례 화엄사에서 1박2일 머문 미셸 박·션 스틸 부부는 지난 23일 절을 떠나기 앞서 김장행사가 열리자, 예정에 없었지만 경험하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마침, 미셸 의원은 오는 12월 6일(정오~오후 2시) 워싱턴DC에서 50명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연방차원의 '김치의 날 결의안(HR 1245) 통과 기원 행사'에도 참가할 예정이기도 하다. 미셸 의원과 첫 김치담그기 도전에 나선 션 스틸 변호사가 빨간 고추의 매운 냄새를 참아가며 절인배추에 양념을 열심히 버무리고 있다.     /미셸 박 스틸 의원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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