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달러 잭팟 LA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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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달러 잭팟 LA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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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데나 편의점서 판매



LA카운티에 새로운 억만장자가 생겼다. 가주 복권국은 8일 20억 4000만 달러의 당첨금 복권 여섯 자리 숫자를 모두 맞힌 파워볼 티켓이 LA카운티에서 판매됐다고 밝혔다. 당첨 티켓은 알타데나의 웨스트 우드베리 로드에 위치한 편의점 조 서비스 센터(Joe’s Service Center)에서 판매됐으며, 전 세계 복권 역사상 가장 큰 당첨 금액이다.


7일 저녁 예정됐던 파워볼 추첨은 일부 지역의 기술적 결함으로 10시간 이상 지연된 후 8일 오전에 추첨이 진행됐다. 이 사이 당첨금도 19억달러에서 20억달러 이상으로 불어났다.


탤러해시의 플로리다 로또 추첨 스튜디오에서 열린 추첨의 번호는 10, 33, 41, 47, 56번이었고 파워볼은 10번이었으며, 당첨 확률은 2억 9220만 분의 1이다. 당첨금은 29년에 걸쳐 연금 형태로 수령할 때 받는 금액이다. 현금 일시불을 선택할 경우 세전 9억9760만달러를 받게 된다. 판매업소에도 보너스로 100만달러가 지급된다.


가주에서 파워볼 넘버를 제외한 다섯 자리 숫자를 모두 맞춘 2등 티켓은 가데나와 보몬트, 샌프란시스코에서 판매됐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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