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부터 임기 2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21기 자문위원은 총 2만1000명으로 이중 미국을 비롯한 해외 자문위원은 총 4035명으로 집계됐다. 

LA협의회는 157명, OC·SD 협의회는 106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됐다. 임기는 오는 9월1일부터 2년간이다. 

21기에는 재외동포사회의 통일에너지 결집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 문화예술, 체육, 정관계 진출 인사 등 각자 분야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한인 인재들로 ‘글로벌 전략특별위원회’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평통사무처는 “21기 자문위원들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 준비를 위해 평화통일 정책에 대해 대통령에게 자문*건의하는 한편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