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 중절도·문서위조 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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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3.10.09 15:42
22만5000불 규모 공금 횡령
스타트업 컴퍼니 재무담당으로 일해온 한인여성이 중절도 및 문서위조 혐의로 체포됐다.
라스베이거스 경찰국은 2022년 6월 설립된 테크널러지 라이센싱 전문 업체 ACTC파워의 주주이자 재무담당 제니퍼 이<사진>씨를 지난 5일 중절도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5건의 은행 스테이트먼트 위조, 2건의 중절도(22만5000달러 규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회사 은행계좌에서 돈을 빼돌렸으며, 이 과정에서 은행 스테이트먼트를 위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