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여친, LA서도 강렬한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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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여친, LA서도 강렬한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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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3’ 7위 정슬 

 





TV조선 ‘미스트롯3’ 오디션에서 비현역 출신으로 출연해 전체 7위를 기록하며 트롯 첫 도전에 눈부신 성과를 이뤄낸 정슬. 

 

‘미스트롯3′ 참가자 중 정슬처럼 아예 방송 출연 경력이 없는 이는 없었다. 현역으로 데뷔하지 않은 출연자라도 KBS ‘전국노래자랑’이나 ‘아침마당’ 노래 대결 코너 정도엔 얼굴을 비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정슬은 전혀 주눅 들지 않았다. ‘미스트롯3’ 무대 내내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옥구슬 같은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사 하나하나 진심을 담아내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듣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관객들 역시 무대에 푹 빠져든 채 눈물을 흘려 먹먹함을 안겼다. 덕분에 ‘트롯 고막여친’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그는 미스트롯3 경연을 통해 한층 성숙해졌다고 말했다. “수업처럼 배울 게 정말 많았어요. 마스터분들 지적이나, 삼각 대전 때 ‘미스터트롯2′ 선배의 가르침도 현장 수업 그 자체였어요.”

 

 

‘트롯 고막여친’ 정슬은 LA 공연에서도 미주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을 생각이다. “LA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제가 누구인지를 꼭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

미스트롯3 첫 도전부터 세상을 꺾고 뒤집었던 차세대 트롯 요정 정슬이 미국에서도 고막여친으로 비상할 날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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