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트롯3]"보면 웃음 터지는 '끼 패키지'는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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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07 13:59
TV 조선 미스트롯3 '6위' 김소연
“제가 웃는 걸 정말 좋아하거든요. ‘오늘 잘못했으면 내일 더 잘하자’라는 성격이어서, 일어나면 기분 좋고, 맛있는 거 먹으면 또 즐겁고, 좋은 노래 들으면 감동하고. 그냥 사는게 좋아요. LA 관객분들도 제 무대를 보면서 저랑 같은 마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미스트롯3' 6위 김소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보면 흐뭇한 웃음이 나오네’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는 말을 자주 한다. 물론 처음부터 그에게 웃음이 넘치지는 않았다. 그가 노래를 통한 웃음 전도사가 된 것은 모두 팬들 덕분이다.
슬럼프가 찾아왔을 때 그의 풀 죽은 미소를 팬들이 깨워줬다. “몇 달 만에 한 번 행사가 있더라도, 그걸 어떻게 아시고 전국 구석까지 찾아오셨어요. 그렇게 또 몇 달을 기다려주시는 거예요. 어쩌다 방송에라도 나오면 너무 축하해주시는 거죠. 이렇게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는데, 이제 그분들을 위해 제가 뭔가 드려야겠더라고요.”
그는 이 약속을 모든 공연에서 지키고 있다. 이번 '미스트롯3' LA공연에서도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을 듬뿍 선사할 예정이다.
이해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