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피드로 세븐일레븐에 떼강도, 금품 털어 도주
웹마스터
사회
08.25 13:11
30~50여명 난입, 아수라장
8월 들어 세븐일레븐 5곳 피해
지난 주말 사우스베이 샌피드로 지역에 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떼강도가 침입해 금품을 털어 도주했다.
LAPD에 따르면 24일 오전 1시40분께 샌피드로 지역 1가와 개피 스트리트 인근 세븐일레븐 매장에 30~50명의 떼강도가 난입해 닥치는대로 현찰과 물건을 털어 달아났다. 용의자들은 매장 안에 있던 캐시 레지스터 2대, 수만달러 상당의 스크래처 복권 등을 강탈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들이 들고 도주한 캐시 레지스터에는 약 5000달러의 현찰이 들어 있었다.
앞에 지난 16일에는 할리우드 지역 세븐일레븐 3곳에 떼강도가 들이닥쳐 액수미상의 금품을 강탈해 도주했다. 8월 들어 남가주 세븐일레븐 5곳이 떼강도의 습격으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