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의사, 병원 주차장서 총격 피살
웹마스터
사회
08.25 15:13
우드랜드힐스서 발생
피해자는 튀르키예 출신 명의
우드랜드힐스의 병원 주차장에서 60대 의사가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LAPD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께 우드랜드힐스 토팽가캐년 불러바드에 위치한 ‘메디칼 클리닉&어전트 케어’ 건물 주차장에 세워진 흰색 SUV 옆에서 튀르키예 출신 의사 하미드 미르쇼재(61·사진)가 괴한으로부터 수발의 총격을 받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미르쇼지는 커뮤니티에서 명의로 알려졌으며, 사건발생 당시 그의 부인은 생후 6개월된 아이를 데리고 튀르키예를 방문중이었다.
용의자는 범행 후 뛰어 달아났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주차장 감시카메라 비디오 등을 토대로 용의자 신원파악에 나섰다.
이훈구 기자 la@chosunda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