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가방 받고, 신체검사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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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 받고, 신체검사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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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이웃케어 6가 클리닉에서 열린 행사에서 아이들이 책가방과 학용품을 고르고 있다. 이웃케어




이웃케어 개학 맞이 행사 성황



이웃케어클리닉(소장 애린 박)이 개학을 앞두고 ‘책가방 무료증정 및 정보 박람회’를 열었다. 이웃케어는 매년 백투스쿨 시즌을 맞아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책가방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23일 6가 클리닉 주차장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500여 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나타냈고, 미겔 산티아고 가주 하원의원 사무실, 가주 보험국, 저소득 가정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가주 영양보조 프로그램(WIC), LA 시립 도서관, LA 수도전력국(LA DWP),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정부기관과 커뮤니티 파트너가 참여했다.


책가방 뿐 아니라 학용품, 세정제, 코로나19 자가 진단검사 키트 등 위생용품,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키와 몸무게 재주고 발육상태를 점검하는 등 신체검사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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