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남성, 가정집에 반유대주의 전단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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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남성, 가정집에 반유대주의 전단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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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주 팜비치서

공범 3명과 함께 적발


플로리다주에서 60대 한인남성이 공범들과 함께 ‘반유대주의’ 전단을 살포한 혐의로 지난 28일 티켓을 발부받았다. 


팜비치 경찰국은 데이비드 Y. 김(60·펜실베이니아), 조나단 볼드윈(27·인디애나), 조 미나데오(40·캘리포니아), 니콜라스 바이샤임(33·메릴랜드) 등 타주에서 원정 온 남성 4명이 팜비치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며 반유대주의 전단을 가정집에 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의자들은 미국 내 유대계 선출직, 임명직 공직자들을 비난하는 내용의 전단을 투명한 플라스틱 백 안에 넣어 커뮤니티에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구성훈 기자 sg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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