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린 콜(왼쪽) 기자가 지난 27일 한인타운 시니어센터를 찾아 트롯댄스에 빠진 한인 시니어들을 집중취재했다.   /시니어센터    

LA타임스 '트롯댄스' 교실 집중취재

한국·한인커뮤티의 '트롯열풍' 관심 

LA한인타운 시니어센터(이사장 정문섭)의 교육프로그램이 주류 언론으로부터 주목받았다. LA타임스는 지난 27일 미국사회에서 불고 있는 'K- 컬처'와 관련해 시니어센터의 '트롯댄스' 클래스를 1시간 가깝게 집중취재하며 한국에서 인기절정인 트롯열풍을 취재하고 직접 카메라에 담았다. 

LA타임스 캐롤린 콜 기자는 내달 11~12일 LA 돌비극장에서 공연하는 TV조선 '미스터 트롯'의 주인공 임영웅과 묶어서 '트롯에 빠진 한국과 한인 커뮤니티'를 특별 취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롤린 기자는 이날 시니어센터에서 트롯댄스를 배운 40여 명의 시니어들을 보며 흥이 나는 지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 

김문호 기자 mkim@chosundaily.com